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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누리 웹진 제2호

인권누리 2021. 4. 26. 10:19
 

인권누리 제2호 2021 - 4 - 26

 
발행인 : (사)인권누리

대표 : 송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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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간 인권소식
  2. 지리산을 그대로! 지리산 산악철도 반대!
  3. (사)인권누리 상담사례
  4. Human rights education
  5.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6. 미얀마를 위한 모금운동

 

 
1. 주간 인권소식

이번주 주간 인권소식은 익산시의 노동인권 개선과 국가인권위의 개인정보 인권침해 사례, 백화점 여성 노동자 차별 이야기,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 칼럼, 정당가입 등 직업의 자유 침해 사례 등 다섯가지 뉴스기사를 소개합니다.

 

  1. 익산시, 공동주택 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인권향상 지원
  2. 단체채팅방에 학생성적 올린 교수인권위 "인권침해"
  3. 여직원은 운동화 안 돼라던 백화점이제서야 허용
  4. [박귀천의 일과 법] 노동인권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5. "정당 가입 이력 법관 배제, 국회 스스로 정당정치 부정한 것"
 
2. 지리산을 그대로! 지리산 산악철도 반대!

지리산을 지키고 산악철도 추진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기후위기 남원 시민모임 장효수(남원 제일교회)목사의 글을 기고합니다.

 

 

 

지리산 산악열차를 멈추려 하는 생명평화운동

 

장효수 (기후위기 남원 시민모임)

 

 

주님의 평화가 형제 자매들에게 임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땅은 우리가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을 복되게 하라는 주님의 뜻에 따라 섬기고 돌보는 거룩한 책임을 맡은 청지기일뿐,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땅은 주님의 땅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한다면, 내 곁의 꽃과 나무도, 산과 들 모두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피조물로서 우리는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이 땅을 책임지고 지키고 병들지 않도록 돌보아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들만의 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이 땅에서 복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사)인권누리 상담사례
상담일자 : 4월 상담내용 : 

이주민 상담

이주여성 자녀 교섭권 침해에 관한 지원 및 구제활동 

 

 

주요 상담내용 : 상담자는 6년 전 전남편과 결혼하여 한국으로 이주한 후 시부모님과 함께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 1명을 출산하였다고 합니다. 자녀를 출산한 이후에도 육아와 가사뿐 아니라 시부모님, 남편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농사일로 발생한 수입은 시어머니가 전부 가져가고 상담자에게는 경재적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4. Human rights education

이번호는 지난주에 이어 학생인권에 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권감수성에 관한 오동선교사의 학생인권 이야기>

 

 

흔히 인권감수성이란 사회의 불합리성, 관행이나 제도 등을 인권의 차원에서 판단해보고 풀어갈 수 있는 감수성을 이야기한다.

인권의 문제는 지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인권감수성을 가지고 있느냐와 그렇지 않느냐는 사회변화에서 매우 큰 차이를 나타낸다. 페미니즘, 성소수자, 장애인, 아동청소년, 이주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각각의 사회문제들이 불거질 때 마다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주기 때문이다.


 

 
5.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한국전쟁 전 후 수많은 민간인 집단 희생이 있었습니다. 미군에 의한 이리역(현 익산역) 폭격은 1950년 7월 11일과 7월 15일 미군이 자행한 집단 학살입니다.

 

1950년 7월 11일 오후 2시, 미군 B24 중폭격기 2대가 선회하며 이리역 일대를 1차 폭격해 이리역과 민가 50여 채가 파괴되었습니다. 당시 이리역 폭격사건으로 희생된 인원은 사망자 78 명, 중상자 10여 명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피해자들의 증언과 정부와 철도청의 공식문서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사망자는 신원미상을 포함해 약 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전 후 미군에 의한 민간인 집단 희생은전라북도 곳곳에서 자행되었습니다. 가장 희생이 큰 사건이 이리역 폭격사건이며, 이를 추모하는 추모비가 현재 익산역 광장 오른쪽 모서리에 세워져 있습니다. 추모비 사진은 2000년 10월 28일 익산역 미군 폭격을 추모하는 지역 인권시민 단체들이 세운 추모비입니다.

 
 

 

 
6. 미얀마를 위한 모금운동

(사)인권누리에서는 미얀마를 위한 모금운동에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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