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3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39> 산책하면서 원숭이 마음 길들이기

가을은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이번 주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원숭이 마음은 원숭이가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뛰어다니는 것처럼, 마음이 과거 생각, 미래 생각을 하면서 후회와 불안, 분노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원숭이 마음을 길들이지 않으면 고통이고, 원숭이 마음을 길들이면 평화가 옵니다. 산책하면서 원숭이 마음 길들이기 연습은 시각, 청각, 후각 등을 사용해서 마음을 현재의 순간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자연의 품에서 걷고, 자연을 만날 때는 지금 이 순간에 온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마음이 자신을 떠나서 방황하지 않도록 생각이 일어날 때마다 생각을 멈추고 보고, 듣고, 냄새 맡는 감각에 집중해 봅니다. 우리 마음은 ‘생각’이라..

인권누리 웹진 제43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45)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45)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옥구향교입니다. 옥구향교는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옥구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이곡리에 처음 지었고, 인조 24년(1646)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습니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옥구향교 대성전(沃溝鄕校 大成殿)은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9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한국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인권누리 웹진 제41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43)

이번호의 역사 유적지는 돼재성당 입니다. 위치는 완주군 화산면 승치로 477번지 입니다. 돼재성당은 1886년 한불조약으로 고산지역의 성당이 세워졌는데 189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돼재성당 조성기에 그 근처에는 1891년 신유박해 이후부터 박해를 찾아 전국 각처에 몰려든 신자들이 많았습니다. 병인박해 때에는 이 지역의 교우촌이 무려 56곳이나 될 정도로 신자들이 많았습니다. 1893년 비에모 신부가 단층 5칸짜리 한옥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성당을 세웠고 이곳이 바로 돼재성당입니다. 돼재성당은 한강 이남의 첫 성당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한옥 성당입니다. 그러나 성당은 한국전쟁때 국군에 의해 소실 되었고 전쟁 후 1953년 임시로 공소 건물을 지었습니다. 돼재성당은 천주교 신앙의 자유의 본산지임을 알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