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5

인권교육의 대상

인권교육의 대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교육의 대상을 공공, 학교, 사회시민 등 3개 분야로 크게 나뉴고 있습니다. 공공분야는 국가기관, 소속 및 산하기관, 공공기관, 지자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교육청, 각급 학교, 대학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회·시민은 각분야협회, 사회복지시설, 정신보건시설, 언론방송계, 종교계, 인권시민단체, 시민 등으로 분류하여 인권교육의 대상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사)인권누리에서는 공공영역과 학교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적인 인권교육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권교육의 일반적인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각 인권교육의 대상에 맞는 인권교육의 시안을 준비하겠습니다.

인권교육 2021.04.20

창간호 <아이를 빛나게 하는 오동선교사의 학교인권이야기>

학교인권의 현재 얼마 전 모 지역에서 교육경력 5년 정도의 선생님이 1급 정교사가 되기 위한 자격연수를 받는 연수장에서 ‘인권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주세요.’라는 문항으로 설문을 받아보았다. 0 교사와 학생 모두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받는 것 0 학생인권조례는 교사의 교육활동 제한함. 0 학생인권을 지켜주다가 교사가 말라죽는 것 0 해야 할 의무는 무시한 채 권리만 보장받기를 원함 0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인권만 요구하고 교사의 인권보장에는 관심이 없음 0 관리자의 인권의식이 높아져야 함 0 관리자, 학부모, 사회로부터 교권 보호 및 인정이 필요 0 학교폭력 관련 가해자(인권침해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이 필요: 무조건적인 용서만이 배울 점은 아님 0 교사도 존중받는 교육이 필요함 누구의 눈치를 볼 것도 ..

인권교육 2021.04.14

<학교인권>관한 오동선선생의 인권이야기

인권은 토픽이 아니라 교육활동의 기본 토대다 우리 교육에서 유행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뿌리를 살펴가다 보면 작은 학교운동을 만날 수 있다. 교사들이 일에 지쳐, 학교운영의 비민주성에 지쳐 “야! 그냥 맘 맞는 사람들끼리 한 학교에 모여서 해보고 싶은 교육을 재미있게 하면서 지내보자. 어때?”처럼 시작된 작은 학교운동은 시작의 소박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사에 큰 의미를 남기고 있다. 교사들의 자발성에 기초하여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이루고, 수업자 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학습방법을 구안하고,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토론하고 지역사회학교로서의 구실도 톡톡히 하며 발전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허브역할을 해냈고 결국은 혁신학교운동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인권교육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