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144

인권누리 웹진 제197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9)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익산 화암서원입니다.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길 145번지에 있습니다.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엽동마을 앞을 흐르는 옥룡천에서 엽동마을 옆에는 미륵산(해발 430미터) 용화산(해발 342m)이 있습니다.옥룡천은 금마면 용화산(극히 일부는 미륵산 독점과 다듬재에서도 내려 옴)에서 발원하여 금마면 동고도리 서고도리 사이를 흘러 창뜰(창평), 엽동(엽동 앞에서 부상천(扶桑川)과 합류), 천서(안내), 쌍정리의 입석(선들, 이곳에서 왕궁천과 합류), 인수리 경유하여 춘포면 용연리에 이르러 만경강으로 들어갑니다.미륵산과 용화산의 본래 이름은 모르지만 (아마도 미르산, 또는 용산) 어느 때부터인가 두 산 모두 용화산龍華山(약칭 화산華山)이라 ..

인권누리 웹진 제196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8)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익산 화산서원입니다.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신기길 44-76번지에 있습니다. 화산서원(華山書院)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서원입니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월주(月州) 소두산(蘇斗山), 인산(仁山) 소휘면(蘇輝冕), 죽유(竹?) 황자후(黃自厚)를 배향한 익산의 대표적인 서원입니다. 1654년(효종 5) 창건되고 1662년(현종 3) 사액되었으며 1868년..

인권누리 웹진 제195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7)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임실 이웅재고가입니다.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2길 55번지에 있습니다.'전라도 인물의 반은 남원에 나고, 남원 인물의 반은 둔덕에서 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둔덕리는 행정구역상 임실오수이나 남원사매면과 인접해 있고 조선시대에는 남원에 해당하는 지역이었습니다.이웅재 고가는 이담손이 조선 연산군 6년(1500)경에 지은 것을 여러 차례 보수한 건물입니다.이담손은 태종의 둘째아들인 효령대군의 증손이며, 전주이씨로서는 둔덕리에 맨 처음 들어온 사람입니다.경사면을 축대로 쌓은 장방형의 대지에 자리한 이 집은 동남쪽을 향하여 안채, 사랑채, 대문채가 위치하고 있는 ㄷ자형의 가옥이다.사랑채는 일자 형으로 고종 1년(1864)에 기둥에 보를 ..

인권누리 웹진 제194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6)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전주 추천대입니다.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48-23번지(팔복동3가)에 있습니다.전주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또한 전주에는 환경과 생태도 살아있습니다.구도심을 관통하여 흐르는 전주천과 신도심을 흐르는 삼천천을 보면 전주의 또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주천은 1990년대까지만하더라도 오염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는데, 생활하수가 바로 전주천으로 흘러 악취가 심했습니다.전주천을 살리기 위해 전주시는 1998년부터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하천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맑은 물에만 ..

인권누리 웹진 제193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5)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정읍 석탄사입니다.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허궁실2길 186-125번지에 있습니다.정읍 칠보의 아름다운 풍경 팔경이 있습니다.칠보의 아름다운 풍경인 고현팔경(古懸八景)중 제6경인 석탄모종(石灘暮種)을 아십니까? 제1경. 행단춘풍(杏壇春風) 구절재에서 행단으로 넘어오는 훈훈한 봄바람 제2경. 세류앵가(細柳鶯歌) 세류마을 버들가지에서 우는 아름다운 꾀꼬리 소리 제3경. 무성현가(武城絃歌) 무성현의 현가루(絃歌樓)에서 글 읽는 소리 제4경. 류상곡수(流觴曲水) 최고운(崔孤雲)선생과 검단대사가 술잔을 띄우면서 글을 읊었다는 감운정 옛터인 유상대를 휘어 감도는 물길 제5경. 월연락조(月延落照) 원촌 뒤에 있는 월연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노을..

인권누리 웹진 제192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4)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정읍 도계서원입니다.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도계1길 34-13번지에 있습니다.도계서원(道溪書院)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서원입니다.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79호로 지정되었습니다.도계서원은 이희맹·김제민·최안·김지수를 비롯하여 김제안·김흔·김섬·김습 등을 기리고 있는 서원입니다.이희맹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김종직의 제자로 성균관 재학시절부터 문장과 인품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성종 23년(1492)에 장원 급제하여 등용되었으며 이후 여러 벼슬자리를 거쳤습니다.김제민(1527∼1599)은 이항의 제자로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모아 왜군과 싸워 공을 세웠습..

인권누리 웹진 제191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3)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임실 진구사지 석등입니다.진구사지 석등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용암리 734번지에 있습니다.임실 진구사지석등(珍丘寺址石燈)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고복형(鼓腹形) 석등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석등입니다.상륜부의 일부가 결실되었으나 나머지 부분은 거의 완형에 가깝습니다.지대석부터 옥개석까지 팔각형이나 기단 간주석을 장구모양으로 만든 이형 석등으로 크기에 있어 장중하면서 하대석과 옥개석에 표현된 과장된 귀꽃에서 9세기 후반 석조미술의 공통된 표현양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석등이 위치한 장소는 용암리 북창마을로 사명을 알 수 없어 용암리사지 석등으로 불리었습니다.그러나 지난 1992년부터 2001년..

인권누리 웹진 제190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2)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정읍 동죽서원입니다.동죽서원 위치는 정읍시 덕천면 학전길 32-57번지에 있습니다.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입니다.동죽서원(東竹書院)은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에 있는 서원으로 정암 조광조를 중심으로 덕촌 최희정을 기리고 있는 서원으로 1960년 지방 유림이 지었습니다.조광조(1482∼1519)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성리학자입니다.김종직의 학통을 이어 사림파의 중심이 되었으며 급진적인 개혁을 실행하였습니다.이를 반대하는 훈구세력의 모함으로 유배되어 기묘사화(1519) 때 희생되었습니다.1516년(중종 11) 함경도에 여진족이 침입하자 조광조가 덕촌 최희정..

인권누리 웹진 제189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1)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고창 월암서원입니다.월암서원 위치는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255-2 (월암길 75)번지에 있습니다.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입니다.고창공설운동장과 웰파크시티 사이에 위치한 월암서원(月巖書院)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문정공 조광조(1482~1520) 등을 배향한 서원으로, 1946년 지방 유림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조선 전기에 활약한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1482~1519),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1497~1579), 송은(松隱) 임신번(林信蕃:1494~1567)의 사림정신(士林精神)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였습니다.건물은 정면 3칸에 맞배지..

[챌린지]인권누리 웹진 제189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91)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고창 월암서원입니다.월암서원 위치는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255-2 (월암길 75)번지에 있습니다.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입니다.고창공설운동장과 웰파크시티 사이에 위치한 월암서원(月巖書院)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문정공 조광조(1482~1520) 등을 배향한 서원으로, 1946년 지방 유림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조선 전기에 활약한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1482~1519),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1497~1579), 송은(松隱) 임신번(林信蕃:1494~1567)의 사림정신(士林精神)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였습니다.건물은 정면 3칸에 맞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