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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47> 2022 새해 소망을 노래하기

인권누리 2022. 4. 7. 13:03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 이룬 성과를 충분히 누리고, 무한 가능성의 마음에 새해의 소망을 담아보도록 해요. 소망은 인생의 아름다운 목적입니다. 소망의 씨앗을 심으면 소망의 열매를 맺습니다. 소망의 씨앗을 심지 않으면 소망의 열매를 거둘 수 없어요. 소망이 있으면 소망을 위한 노력에 마음을 집중할 수 있어요. 부차적인 것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다운 행복을 위한 ‘2022년 나의 소망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해요. 

 2022년 새해 소망으로 자기 사랑, 삶의 목적, 마음 평화, 사랑하는 관계, 일과 봉사의 범주로 나누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외에 경제적인 소망, 취미나 문화 활동 등 자신이 원하는 소망을 추가해서 써 보도록 해요. 그리고 소리 내어 읊조려보세요. 소망이 가슴 깊이 스며들도록!
 

  <자기 사랑>  새해는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리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경하며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리라.

 자신의 강점과 긍정 점에 만족하며

 평화와 사랑의 본성으로 살아가리라.

 수백 억, 수천 조보다 귀한 몸을 소중히 여기며 잘 돌보리라.

 몸에 해로운 것은 덜 먹으며, 즐겁게 춤을 추고 산책을 하리라.
 

  <삶의 목적>  새해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리라’라고 서원하며

 조금 더 정성스럽게 기도하리라.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지구에 맑고 밝은 상생의 문화가 꽃피워지기를~!

 불평등이 사라지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조금 더 자주 기도하리라.
 

 <마음 평화>

 새해는 마음알기, 마음다루기를 잘 해서 평화롭게 살아가리라.

 일상의 모든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며 만족하는 힘을 더욱 키우리라.

 화가 난 순간, 판단 없이 바라보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이만하니 감사하다’ 하면서 감정 조절을 하리라.

 마음에 비쳐오는 모든 것이 꿈과 같은 환영임을 기억하며

 집착에서 벗어나 영혼의 자유를 향유하리라.
 

 <사랑하는 관계>  새해는 더 많이 사랑하고 살리라.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신성한 존재로 바라보고

 빛나는 장점을 찬탄하리라.

 따듯한 마음으로 더 많이 경청하고

 더 많이 ‘사랑해요’,‘감사해요’를 표현하리라.

 새해는 나를 내세우는 자랑과 교만에서 벗어나

 낮은 자세로 임하며 겸손을 배우리라.
 

 <일과 봉사>

 새해는 재능을 살려서 세상을 밝게 하리라.

 탐욕으로 일하지 않고 필요한 역할을 하며

 자신의 일 자체가 남을 위한 봉사임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리라.

 

 새해는 새로운 경험에 호기심을 갖고 배우며

 잠들고 있는 예술가를 깨워 창의성을 키워보리라.

 

 때때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지라도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나 도전하리라.

 

 새해는 미래의 성공에 집착하기보다는

 매 순간 성취한 기쁨을 축제하리라.
 

 근심과 걱정도 교차하지만 소망이 있는 곳에 희망이 솟아납니다. 소망을 상상하는 것 자체로 행복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흥미진진한 기회로 여기며 호랑이 같은 기상으로 소망을 이루어가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무한가능성과 평화와 자비의 본성, 강인한 생명력을 믿고 살아갑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평화~ !

 

 글 = 수냐 김연희(행복명상가, 예술심리상담전문가, 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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