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누리 뉴스레터

제4호 지리산 산악철도 반대

인권누리 2021. 5. 10. 10:22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산악열차 추진이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무리한 추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리산산악열차 반대대책위와 남원시 작은변화포럼은 4월 22일, 남원시 소재 아이콥생협 소극장에서 개최된 ‘지리산 산악열차 경제적 타당성’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리산산악열차 도입비용은 3,330억 원이 소요된다. 이중 1구간은 1,774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가사업이 아닌 지자체 사업으로 한국철도공사 측은 지자체가 투자하지 않으면 사업추진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사)인권누리는 지리산산악철도 반환경 비인권적 사업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시사매거진 기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