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의 방향 - 동체자비가 답이다.
김연희(인권누리 이사, 수냐 명상 치유센터장)
수냐 명상.
미래사회의 방향 - 동체자비가 답이다.
자비 명상은 그 자체로 욕심과 분노, 자신에 대한 집착적인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는 좋은 방편입니다.
천주교, 기독교의 기도와 같은 원리입니다.
심리치료에서도 사랑을 보내는 기도가 치유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나뭇잎을 따서 길에 하트 만다라를 만들었습니다.
한 잎 한 잎을 놓으면서 자신, 가족, 지인, 나라, 온 우주의 뭇 생명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정성으로 위에 있는 자비명상을 했습니다.
이 길을 가는 사람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 기도했습니다.
마음이 경건해지고 좋았습니다.
정치인들, 각계 각층의 리더들이 특별히 자비명상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서로 도우며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만들 것입니다.
스리랑카 사르보다야에서는 지역 사람들이 자비명상을 하도록 하는 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이 자비 명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커집니다.
자비심이 없는 성장은 갈등을 피할 수 없고 메마른 가슴을 달래줄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공허합니다.
자연 속에서 명상 산책은 자비심을 기르기에 좋습니다.
자연이 주는 사랑을 충분히 느끼면서 사랑의 에너지를 먼저 느끼고
사랑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초록의 나뭇잎과 생명이 춤추는 날
마음 챙김 자비로 가슴이 따듯해지기를 두 손 모읍니다.
빛과 사랑으로 수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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