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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역사문화유적지(210) |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임실 주암서원입니다.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방계3길 46번지에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의 면면을 잇고 있는 임실에는 과거의 고즈넉한 풍경과 현대의 쾌적한 환경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산과 풀로 이루어진 빼어난 경치 속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임실입니다. 임실에는 자연이 내려 준 신비, 옥정호와 아득한 역사의 기록, 주암서원, 되살아난 설화 속 의견, 오수의견, 항일의병의 호기로운 정신, 소충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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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전북 임실군 지사면 십이연주 고을은 최근 휴양체험 마을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십이연주 고을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그네, 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오방뜨기 등 전통 놀이 체험시설을 갖추고부터라고 합니다. 이 마을은 고려시대 김개인 애견설화의 근원지이며 열두 봉우리가 아름답게 이어져 있어 십이연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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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천서원(지방문화재), 덕암서원, 주암서원(지방문화재), 관곡서원 등 4개의 서원과 남방식이 혼합된 고인돌 유적지 등 연계된 역사·문화 콘텐츠가 다양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암서원(舟岩書院)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있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입니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2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원은 조선 인조 8년(1630)에 세웠으며, 광무 원년(1897)에 철폐되었다가 그 후 1907년에 다시 세웠습니다. 제사지내는 장소인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입니다. 공부하는 강당 역시 팔작지붕으로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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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서원은 연촌 최덕지·암계 최연손·율계 장급·사촌 장경세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입니다.
전북 전주가 본관인 최덕지 선생은 1405년 생원시에 입격했고, 감찰 등 삼사의 청요직을 거쳐 김제군수, 남원부사 등을 지냈습니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전남 영암의 영보촌에 퇴거해 존양루(存養樓)를 짓고 학문에 전념했습니다. 가로 67.5㎝, 세로 120.6㎝의 '주암서원 최덕지 영정'은 독서하는 선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암서원 최덕지 영정의 모본인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은 1452년에 왕명에 의해 그려졌다고 합니다. 이후 1630년, 1713년, 1769년, 1774년, 1900년대에 각각 모사됐기 때문에 각 시기별 화법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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