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붓 142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12> 이대로 충분해 - 감사명상

‘물속의 물고기는 목마르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물속에 있는 물고기가 목마를 이유가 없듯이, ‘행복 속에 있으니 불행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로 행복 속에 있는 걸까요? 코로나로 스트레스가 많은데 어찌하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행복은 상황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우리의 생각(관점)이 결정합니다. 상황은 똑같은데 을 어떻게 하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좌우합니다. 없는 것에 주목하면서 ‘더 많이~ 더 좋게’라고 불만스럽게 생각하면 불행을 느낍니다. 있는 것에 주목하면서 ‘이대로 충분해’라고 생각하고 만족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을 추구하는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이루라고 ..

인권누리 웹진 제5호 회원의 붓

눈이 많이 내렸고 날씨가 춥습니다. 눈길 조심하시고 안전하기를 바랍니다. 눈이 와서 즐겁기도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워 걱정되고, 수도가 얼어서 터지기도 합니다. 상황은 같은데 어떤 때는 더 짜증이 나고, 어떤 때는 편안하기도 합니다. 상황이 어떠하든 마음의 힘을 길러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목적가치관 확립과 행복을 소망하기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삶을 경험하는 것은 정말 크나 큰 축복입니다. 소중하고 귀한 나의 인생! 어디를 향해 가고 있나요? 너무 바쁘게 사느라고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닌지요. 잠시 눈을 감고 나는 왜 사는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생각해보세요. 어떠한 답을 내렸든 다양한 삶의 목표가 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