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의 물고기는 목마르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물속에 있는 물고기가 목마를 이유가 없듯이, ‘행복 속에 있으니 불행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로 행복 속에 있는 걸까요? 코로나로 스트레스가 많은데 어찌하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행복은 상황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우리의 생각(관점)이 결정합니다. 상황은 똑같은데 을 어떻게 하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좌우합니다. 없는 것에 주목하면서 ‘더 많이~ 더 좋게’라고 불만스럽게 생각하면 불행을 느낍니다. 있는 것에 주목하면서 ‘이대로 충분해’라고 생각하고 만족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을 추구하는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이루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