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이주노동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강제검사를 중단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행위이다. 최근 전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하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는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내 모 대학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 국적 학생 및 내국인 등 10명이 확진돼 유학생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가 급증하자 전북도 방역당국은 도내 6개 대학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완주군은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