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인권소식 프레시안 기사 익산시, 공동주택 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인권향상 지원 배종윤 기자(=익산) 기사입력 2021.04.15. 전북 익산시가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고용 환경 개선과 인권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는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제234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것. 조례 제정으로 시는 입주자 등이 기본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공동주택 노동자가 부당한 인권침해로 피해가 발생하면 법률지원을 연계할 수 있으며, 정신적 고통에 대한 심리적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례안은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폭행, 폭언 등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