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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누리 웹진 제157호 회원의 붓

수냐 명상 마음 챙김 수용 연습 김연희(수냐명상치유센터 소장) 마음챙김 수용은 지금 이 순간 몸과 마음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고 친절하게 받아들이며 바꾸려고 하지 않고 기꺼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마음 챙김 수용 연습을 할 때 3단계를 유념해서 해 보도록 해요. 마음챙김 수용 3단계 비판단 - 친절한 받아들임 – 경험하기 입니다. 1. 비판단 지금 이 순간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고 판단하지 않는 연습입니다. 판단 없는 알아차림은 무조건적 존중의 태도입니다. 우리는 화가 날수도 미울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고 기쁠 수도 있습니다. 화가 났구나. 속상하구나 판단 없이 알아차림 합니다. 어떠한 감정이든 자기검열이나 판단 없이 알아차리고 정직하게 인정합니다. ‘왜 화를 내니?’, 라고 2중 화살을 꼿지 않습..

인권누리 웹진 제157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경찰의 압수수색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은 것은 기본권 침해 - 해당 경찰서장에게, 압수수색 관련 직무교육 실시 등 권고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2024년 3월 18일 OOO도 OO경찰서장, △△경찰서장에게 압수수색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사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 □ 진정인들은 OO경찰서와 △△경찰서에 보험사기 혐의로 보험사들에 의해 수사의뢰 되었는데, 사건 담당 경찰관인 피진정인들이 수사를 위해 진정인들이 진료받은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면서 진정인들에게 집행 일시 및 장소 등을 사전에 통지하지 않아 진정인들이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적법절차를..

인권누리 웹진 제157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159)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임실 성미산성입니다. 위치는 전북 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산 24 번지에 있습니다. 성미산성(城嵋山城)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입니다. 1999년 4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10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해발 430.5m의 성미산 정상의 산세를 이용하여 산꼭대기를 빙둘러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517.5m입니다. 성 내부의 건물터 근처에 삼국시대의 토기조각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는데, 이들 토기 중에 삿무늬토기가 발견되어 백제 때 쌓은 성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05년 축성된 백제산성, 각산성(角山城)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와 신라본기에는 661년“태종무열왕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