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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누리 웹진 제43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6) 9. 장애를 이유로 받는 차별 장애로 인하여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도청, 정읍 각 1명으로 총 합은 2명으로 0.38%입니다. 약간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도청, 군산 각 4명, 고창 3명, 전주, 익산, 정읍, 부안 각 2명, 남원, 완주 각 1명으로 총 합은 21명으로 4.03%입니다. 매우 심각하다와 약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을 합산하면 521명 중 23명으로 이는 4.41%입니다. 보통은 26.30%, 양호는 31.29%, 매우양호는 37.24%를 합산하면 68.52%입니다. 따라서 장애로 인한 차별은 심각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에 의한 차별을 성별로..

인권누리 웹진 제43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45)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45)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옥구향교입니다. 옥구향교는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옥구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이곡리에 처음 지었고, 인조 24년(1646)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습니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옥구향교 대성전(沃溝鄕校 大成殿)은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9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한국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인권누리 웹진 제41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4) 5.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받는 차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도청 2명, 군산 2명, 김제, 고창이 각 1명입니다. 총 합은 6명으로 1.15%입니다. 약간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도청 7명, 군산 6명, 고창, 정읍 각 5명, 김제 4명, 전주, 부안 각 2명, 무주, 익산, 임실, 진안, 남원 각 1명입니다. 총 합은 36명으로 6.91%입니다. 매우심각하다와 약간 심각하다는 응답자를 합산하면 521명 중 42명이며 8.06%입니다. 보통은 33.40%, 양호는 26.68%, 매우양호는 30.52%입니다. 이를 합산하면 57.20%입니다. 따라서 비정규직..

인권누리 웹진 제38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2022년부터 인권에 관한 정보나 관련 자료를 매주 회원분들과 유관기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6개월 정도 운영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 첫 번째 이야기는 전라북도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해 공무원의 설문조사 내용입니다. 2020년 12월 전라북도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전라북도 14 시군 공무원 5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 정리한 것입니다. 전라북도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설문대상자 52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도청 126명(24.18%), 전주시 29명(5.57%), 익산시 49명(9.40%), 군산시 50명(9.60%), 김제시 53명(10..

인권누리 웹진 제36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38)

이번호의 인권역사 유적지는 완주군 불명산과 화암사입니다. 화암사(花岩寺)는 완주군 경천면 불명산 시루봉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암사길 271번지입니다. 화암사 창건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없지만 현재 남아있는 에 의하면 통일신라 때 원효와 의상대사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하였다는 기록이 적혀있습니다. 완주 화암사 중창비는 1425년(세종 7)에 성달생(成達生)이 절을 중창하고 기념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이 때 3칸의 불전을 매우 장려하게 짓고 차례로 승당(僧堂), 조성전(祖聖殿)등 여러 건물들을 완성하였는데 당시 지은 3칸 불전이 극락전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완주 화암사 극락전은 1981년 해체·수리 때 발견한 기록에 따르면, 정유재란 때 피해를 입고 1605년에 중건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

카테고리 없음 2021.12.20

인권누리 웹진 제35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37)

이번호의 인권역사 유적지는 진안 마이산의 탑사입니다. 위치는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에 있습니다. 마이산은 에 의하면 조선 태종이 남행하여 이 산 아래를 지나다가 그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마이산 동쪽 봉우리를 수마이봉, 서쪽 봉우리를 암마이봉이라고 부릅니다. 탑사는 암마이봉 수직벽이 올려다보이는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탑사를 건립한 이는 처사 이갑룡입니다. 그는 크고 작은 돌을 쌓는 방식으로 생전에 108기의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80여기의 탑이 남아있습니다. 이갑룡은 유,불,선 등 3교에 바탕을 둔 용화세계 혹은 미륵세계를 꿈꾸었다고 합니다. 탑사에 쌓은 108이라는 숫자는 속세의 백팔번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간의 염원이..

인권누리 웹진 제34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36)

이번호의 인권역사 유적지는 고창 선운산 도솔암입니다. 위치는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4번지 입니다. 도솔암은 도솔산(兜率山)(혹은 선운산이라고도 함)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제24대 진흥왕 당시 창건한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산내 암자입니다. 본래는 상·하, 동·서·남·북의 여섯 도솔암이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와 상·하·북 세 도솔암만이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도솔암이라 불리는 암자가 하도솔이며, 하도솔에서 365계단을 올라가서 있는 도솔암 내원궁(內院宮)이 상도솔암으로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솔암에 나오는 미륵삼존의 출현이나 ‘도솔(兜率)’이라는 이름 등은 미륵신앙의 배경하에 창건된 사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도솔암 서편..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31> 깊은 휴식을 위한 바디스캔 명상

일상생활에서 바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에 힘을 주게 됩니다. 긴장하고 있으면서도 긴장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으며, 통증과 불안을 느꼈을 때 괜찮은 척 외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알아차리고 긴장을 풀어주며 휴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몸을 알아차리고 긴장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으로 바디스캔 명상이 있습니다.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은 깊은 휴식을 위한 바디스캔 명상(Body Scan Meditation)입니다. 바디스캔 명상은 “지금 나의 몸 상태가 어떠한가?”에 관심을 기울이며 몸의 각 분의 감각을 그대로 느껴주는 것입니다. 머리부터 시작하여 발까지 통증, 불편함, 따뜻함, 긴장, 압박감 등 신체적 감각을 느끼는 방법으로 몸 전체를 체계적으로 이완합니다. ..

인권누리 웹진 제33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35)

이번호의 인권역사 유적지는 정읍 태인에 에 있는 호남 성리학의 대가 일재(一齋) 이항(李恒)선생에 관한 유허비와 남고서원, 그리고 이항 선생 묘비입니다. 유허비는 정읍 태인 태서리 399-1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재 이항 선생은 149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1538년 정읍 태인으로 내려와 40년간 수많은 유학자를 가르치다가 1576년에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일재 선생의 가르침으로 수많은 호남 의병이 일어났고 그 중 한명이 김천일 장군입니다. 선생은 1539년 정읍 칠보산 아래에 서재를 세우고 강학소를 운영하였는데, 항상 일자(一字)의 액자를 붙여 놓아 세인들이 이 서재를 일재(一齋)라 불렀습니다. 일재 이항(李恒)선생은 학문을 크게 이루었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힘과 재주가 놀라웠다 합니다. 보림사..

웹진 제27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29)

이번호의 역사유적지는 남원 교룡산성입니다. 교룡산성은 남원시 산곡동에 있는, 해발 518m의 교룡산의 천연적인 지형지세를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3120m입니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기념믈 제 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교롱산성은 원래 백제때 신라와의 전쟁을 대비하여 처음으로 쌓은 성으로 임진왜란때에는 승병대장 처영이 성을 고쳐 쌓았습니다. 교룡산성은 산세가 매우 가파르고 수성을 하기에 매우 용이한 천혜의 지세를 갖춘 요새지입니다. 실제로 정유재란때 조선의 장수들은 왜적을 남원성에서 싸우지 말고 교룡산성에 들어가 성을 지키며 싸우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명나라 장수 양원은 조선 장군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남원성에서 싸우다 전멸하였습니다. 만약 그때 양원이 평야지대인 남원성에서 싸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