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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 비인권의 행정, 주권재민을 외면하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규탄한다.이환주 시장은 시민의 공복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인권보호와 행복추구에 충실하라!

비민주, 비인권의 행정, 주권재민을 외면하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규탄한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의 공복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인권보호와 행복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라! 3선의 이환주 남원시장의 비민주, 비인권적인 행정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지방정부를 포함)는 국민의 인권과 행복추구에 대해 보장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 그러나 이환주 시장은 이를 보장하기는커녕 철저히 외면하고 있어 이에 대해 (사)인권누리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불통과 비민주, 비인권의 행정을 규탄하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인권보호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환주 시장은 2014년부터 지리산 산악철도를 추진하기 위해 무리한 행정을 펼쳐왔었다.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그대로 보존하라는 남원시민의 행복..

보도자료 2021.08.30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17> 숲 명상 산책

연초록 나무들이 정말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 뒷동산에서 산책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연초록 포플러 나무와 사랑에 빠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연초록 나뭇잎을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여러분들도 자연을 좋아하고 숲에서 행복을 느끼시겠지요. 오늘은 저와 함께 숲 명상산책을 해보도록 해요.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은 숲 명상산책입니다. 숲 명상산책은 숲에서 명상을 하면서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평화와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자연환경이 주는 유익함과 명상의 시너지 효과로 더 큰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명상이란 하나의 대상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 몸과 마음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는 것, 고요히 사유하는 것 등을 말합니다. 저의 내래이션을 따라 상상을 하시면서 숲 명상산책을 해보도록 해..

웹진 제20호 오동선 교사의 인권이야기

학교에서의 부당한 사건이 학교 밖으로 터져 나왔을 때 비슷한 모습들 1.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누구냐를 찾아 헤맨다. 그리고 집단 이지메를 가한다. 그것이 교사이든 학생이든 학부모이든 상관없다. 2. 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냐며 2차 가해가 이루어진다. 3. 관리자들은 학부모를 사조직처럼 동원한다. 4. 자기자녀에게 이익이라 생각되면 공공선은 무시되고 일부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동원된다. 5. 대개의 경우 교육 관료들은 합리적 처리보다는 큰 목소리에 눈치를 본다. 6. 사립학교의 경우 대부분 피해자가 좌절 또는 포기하고 덮어져버린다. 그리고 학습효과가 생겨 비슷한 문제제기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7. 공사립 초중등을 불문하고 대개의 학교관리자들은 문제의 합리적 해결보다는 시끄러워 지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

웹진 제19호 전북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21)

이번호의 인권 문화 유적지는 동고산성입니다. 전주시 동쪽에있는 승암산에 위치하고 있어 승암산성이라고도 부릅니다. 동고산성이란 이름은 고남산에 위치한 남고산성에 대비하여 붙여졌습니다. 평면형태는 자연지형을 활용하여 축조하였습니다. 문터는 동문지, 북문지, 서문지등 3개소가 있습니다. 이중 서문지가 동고산성의 정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려 조선숙종때 기록인 전주성황사중창기에는 동고산성 성황사터를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의 궁성터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1980년 전주성이란 글자가 새겨진 연화문 막새기와가 여기서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이것을 근거로 견훤왕궁터로 추정하는 견해가 제기되었습니다. 견훤왕궁터와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1990년부터 발굴이 시작되어 2014년까지 7차에 걸쳐서 건물지, 성벽, 문지등이 ..

웹진 제19호 오동선교사의 인권이야기

학생에 대한 징계 모 학교 교사교육에서 한 선생님이 심각하고 침울한 표정으로 묻는다. “선생님. 제가 어지간하면 참아보겠는데요. 얘 때문에 수업이 안돼요. 뭐라고 지적하면 제게 욕을 할 때도 있구요. 얼마 전엔 화난다고 책을 내동댕이치고 책상을 뒤엎더라구요. 이게 한 두 번이 아니어서 학생상담은 기본이고 학부모상담도 여러 번 해봤는데 그때뿐이고. 어쩌면 좋나요?” 수업방해, 폭언, 교사에 대한 성희롱 등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가 자주 발생한다. 최근 3년간 사례로 접수된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약 4000건 중 폭언과 욕설이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뒤를 이어 11%로 수업방해가 자리하고 있다. 인권의 기본은 존중이고 교사가 학생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하는 것처럼 학생 또한 동료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인권 및 ..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16> 부모님에 대한 감사명상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행복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기초는 가족관계이고 특히 부모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명상을 연습하겠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명상은 부모님의 은혜로운 점을 생각하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깊은 감사함은 마음 평화, 관계 행복을 가져옵니다.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깊어집니다. 더 나아가 모든 인간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확장됩니다. 명상방법은 ‘~ 해서 감사하다’의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낳아주신 것, 길러주신 것, 몸, 마음, 경험, 장점, 행복했던 경험들, 물질적인 도움, 심리적인 도움 등을 떠올리고 10 ~ 100가지를 씁니다. 편지글 형식으로 써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읽어드리면 ..

웹진 제18호 전북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20)

이번호의 인권 문화 유적지는 부안에 있는 해창갯벌입니다. 해창갯벌은 대한민국 최상급 바지락 생산지였습니다. 그러나 새만금 사업이 추진되어 부안에서 군산까지 바다가 막히고 지금은 황무지와 다름없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새만금 사업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24조원을 투여하여 33.9km 방조제를 축조하고 간척토지 28,300ha와 호수와 늪을 11,800ha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단군이례 최대의 간척사업인 새만금 사업은 환경을 파괴하고 갯벌을 폐허로 만든 반인권, 반생태, 반환경 사업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의 인권, 환경, 종교 단체들과 시민들이 부안 변산에있는 해창갯벌에 장승 100여개를 세우고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천주교, 원불교, 불교, 기독교의 관계자들이 종교행사를 통해 ..

웹진 제18호 오동선 교사의 학생인권이야기

선도부 ‘교문 안에서 양쪽으로 도열해 있는 선도부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매서운 눈초리로 보며 복장과 용모, 지각 등을 단속하고 있다. 선도부의 눈에 걸린 학생들은 한쪽으로 보내져 엎드려 뻗쳐를 당하고 담당교사는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질을 시작한다. 학생들은 등교하며 선도부원들의 눈을 피하고 마치 감옥으로 들어가는 수형자들처럼 어깨를 축 늘어뜨리며 걸어간다.’ 유신시절 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한 장면이다. #1 모 중학교 점심시간 학생들이 선도부 완장을 차고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하면서 학교규칙을 어긴 학생에 대해 학년 반 이름을 적고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지도교사와 함께 할 때도 있지만 선도부원끼리 조를 짜서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선도부가 벌점을 부과하는 행위도 문제지..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15> 사랑과 친절명상

사랑과 친절명상(Loving Kindness Meditation)은 모든 존재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기를 바라며 사랑의 마음을 보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자연, 사물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원에서 볼 때, 우리는 한 몸이니 모든 존재의 행복을 소망하고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런 순리입니다. 사랑과 친절명상은 심리적 고통과 불평등, 환경문제, 차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마음으로 사랑과 친절한 마음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명상의 대상은 자신, 사람들, 동물과 자연들, 사물들, 보이지 않는 존재들까지 넓혀갑니다. 공간적으로는 자신이 있는 가정과 직장 - 지역사회- 나라 - 지구 - 무한우주로 확장해갑니다. 사람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자연과 사물에는 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