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누리 113

인권누리 웹진 제51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4) 이번호는 전라북도 행정의 도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설문결과입니다. (1) 전라북도 행정의 도민 인권 보장 적절성 전라북도의 행정은 도민의 인권을 잘 보장하고 있다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7명으로 1.3%이며, 별로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61명으로 11.7%입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27명으로 62.8%입니다. 약간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95명으로 18.2%이며,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30명으로 5.8%입니다. 전라북도의 행정이 도민의 인권을 잘 보장하고 있는지의 여부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3%와 별로 그렇지 않다 11.7%를 합산하면 1..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46> 기쁨을 불러오는 송년 행복질문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기쁨을 불러오는 송년 행복질문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잘 적응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잘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친절한 격려를 보내며 즐거운 송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해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좀 더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행복 질문이 있습니다. 행복 질문은 행복을 불러올 수 있는 긍정적인 질문을 말합니다. 행복 질문에 답을 생각하다 보면 이미 있는 기쁨, 일상의 소소한 행복, 크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행복 질문의 원리는 긍정심리학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긍정심리학 이전의 심리학은 질병의 치료를 위한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은 즐거움을 증진시키고 강점을 활용하여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에 관..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45> 아무것도 안 하기(Doing Nothing)

우리는 누구나 걸림 없이 자유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걸림 없이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성(本性)을 발견하고 본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허공처럼 열려있고 욕심과 성냄이 없으며 생각이 없는 마음입니다. 본성은 무심(無心) 또는 마음의 고향이라고도 합니다. 이번 주 행복 연습은 본성을 발견하고 지금- 바로 본성으로 사는 연습을 해볼 거예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기(Doing Nothing)는 그냥 있는 것입니다. 행위를 하거나 어떤 의도를 갖지 않고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그냥 쉬는 것처럼 쉬는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있으면서 그냥 깨어있는 의식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언어를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가 그냥 있으면서 행복을 누..

인권누리 웹진 제50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3) 이번호에는 인권교육 필요성과 적합 기관에 대한 설문 결과입니다. (1) 인권교육 필요성 인권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응답에서 전혀 필요하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5명으로 1%입니다.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21명으로 4%입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111명으로 21.3%, 약간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166명으로 31.9%입니다.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218명으로 41.8%입니다. 인권에 대한 교육의 필요에 대해 전혀 필요하지 않다 1%와 별로 필요하지 않다 4%를 합하면 5%입니다. 보통은 21.3%, 약간 필요하다 31.9%와 매우 필요하다 41.8% 합..

인권누리 웹진 제50호 전북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2)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회문산 역사관입니다. 위치는 전북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249번지에 있습니다. 순창 회문산 역사관이 있는 회문산은 계곡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돌곳봉(577m), 회문산 정상(837m)이고 맨 뒤가 760봉입니다. 오른쪽은 거리상 앞에 있어 더 높아 보이지만 앞에서부터 차례로 깃대봉(775m), 천마봉(715m), 삼연봉(655m)으로 회문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사방이 산과 섬진강, 지천, 추령천으로 둘러싸였고 봉우리와 골짜기가 많아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라고 불렸습니다. 그 덕에 동학혁명과 조선말 의병활동이 근거지로 삼았고 한국전쟁 때는 빨치산 전북도당 총사령부가 은거해 오랫동안 토벌대에 저항한 곳으로 지리산과 함께 대표적인 빨..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44> 꿈에서 깨어나면 고통이 사라져요.

우리의 본래 마음은 허공처럼 휑 비워져 있습니다. 이 마음을 ‘본성’, ‘마음의 고향’ ‘마음의 천국’이라고 하지요. 말을 배우기 전 어린아이의 마음 상태와 같습니다. 어린아이는 조건 없이 행복합니다. 그냥 행복해서 방긋 방긋 웃습니다. 괴로움이 없는 어린아이 마음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린아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기본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원리는 사진기의 원리와 같습니다. 사진기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남습니다. 사람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은 마음 카메라에 찍힌 사진과 같습니다. 꽃을 보면 꽃이 마음에 찍힙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마음에 찍힙니다. 마음 카메라에 찍힌 것들은 마음에 비친 ‘영상’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은 사실이 아닌 것을 ..

인권누리 웹진 제49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6) 관리 공무원의 인권의식 부족 관리 공무원의 인권의식 부족이 매우 부족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26명으로 5%이며 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14명으로 21.9%입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85명으로 54.7%입니다. 우수라고 응답한 사람이 75명으로 14.4%이며, 매우 우수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21명으로 4%입니다. 관리 공무원의 인권의식 부족에 대해 매우 부족 5%와 부족 21.9%을 합산하면 26.9%입니다. 보통은 54.7%, 우수 14.4%와 매우 우수 4%를 합산하면 18.4%입니다. (7) 인권 관련 시민단체의 부족 인권관련 시민단체의 부족에 대해서는 매우 부족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17명으로 3.3%이며, 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91명으로 17..

인권누리 웹진 제49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1)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여산 숲정이 성지입니다. 위치는 익산시 여산면 영전길 14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익산시 여산 숲정이와 전주 숲정이가 있습니다. 천주교전주교구의 제2성지라고 불리는 여산(礪山)은 천주교 전래가 다른 지역보다 앞섰고 또한 박해의 역사가 아주 깊습니다. 1868년에 무진년에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여산군의 속읍인 고산, 진산, 금산 등에서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고 형장인 숲정이와 장터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여산의 순교 사적지로는 순교자들이 신앙을 증거하던 ‘여산 동헌’, 동헌 옆의 ‘옥터’와 신자들이 백지사 형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동헌 앞마당의 ‘백지사터’, ‘배다리’, ‘뒷말 교수형터’, 순교자들이 참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북서쪽 ..

인권누리 웹진 제47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1) 16. 전라북도 인권 행정 신뢰도 결과입니다. (3) 인권 관련 전문가의 부재 인권 관련 전문가의 부재에 대한 항목에서는 매우 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5명으로 4.8%입니다. 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148명으로 28.4%,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85명으로 54.7%입니다. 우수라고 응답한 사람이 47명으로 9%, 매우 우수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14명으로 2.7%입니다. 인권 관련 전문가의 부재에 해서는 매우 부족 4.8%와 부족 28.4%를 합산하면 33.2%입니다. 보통은 54.7%, 우수 9%와 매우 우수 2.7%를 합산하면 11.7%입니다. (4)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인권 행정 마인드 부족 도..

인권누리 웹진 제48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0)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익산 왕궁리 유적지입니다. 위치는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왕궁리유적지는 미륵사지와 함께 공주, 부여의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주제어는 ‘백제왕도’입니다. 다시 말하면 백제왕도와 관련된 왕궁과 사찰, 방어시설인 성곽, 왕릉 등 8개 유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왕궁리유적지는 백제 왕궁으로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왕궁리유적지에 가보면 국보 제289호, 왕궁리 5층석탑을 비롯한 유적지 일대와 왕궁리유적전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왕궁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왕궁리 5층석탑은 관련 문헌자료가 없어서 조성 내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