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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누리 웹진 제64호 회원의 붓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후기 안녕하세요?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2022 전주시 가든 서포터즈 1기 유향선입니다.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과 서신동 정원 일대에서 2022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정원, 정원이 혁신하는 지역"이란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 체험, 토크쇼, 정원문화 피크닉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마지막 날인 6일에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주셨습니다. 2022꽃심, 전주정원업박람회 "비밀의 화원" 입구에서 만난 정원은 '비밀의 화원'입니다. 6~7월에 피는 수국은 수국스팟, 수국맛..

인권누리 웹진 제64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라북도 인권행정 제도의 개선방안을 정리해 봅니다.(27) 전라북도 공무원 및 도민의 인권인식 및 의식 강화 인권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 구체적인 내용이 끊임없이 변해 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인간에게 요구되는 보편적인 실행 대상입니다. 헌법을 비롯하여 법률을 포함한 다양한 법 규범에서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인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 사회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인권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권의 보편적 실행을 위하여 적절한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며,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정부 조직체가 인권의 실행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정책의 형성과 집행으로 나타나며, 행정 조직의 운용이나 예산의 편..

인권누리 웹진 제63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65)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고창 개갑순교성지 입니다. 위치는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157-1번지에 있습니다.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고을과 영광군 법성포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인 공음면 석교리에 위치한 개갑 장터는 조선시대 당시 각종 산물의 집산지로 매우 번창했던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일합방 후 구한말 의병들의 물자 보급소와 연락처로 활용되면서 일제로부터 미움을 사고 폐쇄되어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고창군은 2004년 6월 개갑장터의 역사적 · 문화적 가치를 인정해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개갑 장터는 인근 무장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최여겸 마티아(崔汝謙, 1763-1801년)의 순교 터이기도 합니다...

인권누리 웹진 제63호 회원의 붓

‘지리산산악열차 백지화’를 위한 성명서 ‘지리산산악열차 백지화’를 위한 성명서 남원시의 지리산산악열차 추진을 적극 반대합니다. 2019년부터 남원시가 추진해온 지리산 산악열차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83억원으로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고기리~정령치(13km)~달궁(9km)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산악관광사업입니다.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의 생태복원 노력은 하지 않은채 친환경전기열차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관광개발이 곧 지역발전인양 시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로 투자하고도 경제적 수익성 또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남원시는 산악열차를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잘 포장시켜 현재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비 80억으로 시범노..

인권누리 웹진 제63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라북도 인권행정 제도의 개선방안을 정리해 봅니다.(26) 전라북도 인권 조직의 실효성 강화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조례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직과 기구를 설립해야 한다. 인권제도화에 해당하는 다양한 조직과 명칭이 존재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제도로는 인권행정을 담당하는 인권담당관, 인권 거버넌스의 허브인 인권위원회 그리고 인권침해 구제 역할을 수행하는 인권보호관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중 도민 인권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의 인권 구제기구에 대해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1. 인권 구제기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조직 개선 인권구제기구는 인권침해 당사자 또는 제3자가 신청 또는 진정을 제기했을 때, 그 사안에..

‘지리산산악열차 백지화’를 위한 성명서

남원시의 지리산산악열차 추진을 적극 반대합니다. 2019년부터 남원시가 추진해온 지리산 산악열차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83억원으로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고기리~정령치(13km)~달궁(9km)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산악관광사업입니다.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의 생태복원 노력은 하지 않은채 친환경전기열차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관광개발이 곧 지역발전인양 시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로 투자하고도 경제적 수익성 또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남원시는 산악열차를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잘 포장시켜 현재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비 80억으로 시범노선(1km)을 설치하여 운행하며 지방비(남원,전북,민자) 1,022억으로 연장노..

보도자료 2022.06.24

윤석열 정부는 검찰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경찰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는 검찰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경찰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최근 윤석열 정부가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의 인권 보호를 무너뜨리는 시도를 하고 있어 이에 관해 (사) 인권누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6월 21일 행정안전부 ‘경찰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경찰에 대한 장관의 지휘감독·인사·징계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첫째로, 행안부내 경찰 관련 지원 조직으로 경찰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으로서 「경찰국」을 설치하고, 둘째로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 규칙을 제정하며, 셋째로 경찰청장 등 고위직 경찰관 인사는 후보추천위원회나 제청자문위원회를 설치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하며, 장관에게 경찰청장을 포함한 총경 이상 경찰관의 징계요구권을 줄 것을 권고하였다. 경찰에 대한 국민의 ..

보도자료 2022.06.23

인권누리 웹진 제62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64)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익산 서동공원입니다. 위치는 전북 익산시 금마면 고도9길 41-14지에 있습니다. 익산 서동공원에 가면 서동공원과 마한관이 있습니다. 서동공원은 마한과 백제의 고도인 익산시가 금마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4년에 개원한 공원입니다. 한반도 형상을 닮은 금마저수지와 용화산을 끼고 있으며 면적은 약 13만 2,000㎡(약 4만 평)에 달합니다. 서동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 중앙에 브론즈 조각상인 이 전시되어 있고, 라는 제목의 화강석 입상과 부조 작품도 있습니다. 공원에는 익산의 구석기시대에서 마한 시기의 문화를 소개하고 유물을 전시한 마한박물관도 있습니다. 마한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

인권누리 웹진 제62호 회원의 붓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창조자 정체성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삶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상대 탓, 환경 탓을 하면서 자신이 희생당했다는 생각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외부요인이 있기도 하겠지만 자신을 희생자로 규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희생자라고 생각하면 원망과 미움으로 힘이 빠지고 즐겁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생각을 바꿀 수 있고 생각과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 에 대해 스스로 사유하고 창조하는 사람이라는 창조자 정체성을 가져봅니다. 손을 위로 올리고 내리는 것 발걸음을 옮기는 것 이 작은 행동도 자신의 의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얀 백지에 그려가는 인생. ‘나는 내 인생의 창조자다’라고 선언하며 아름다운 삶의 예술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