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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누리 웹진 제58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60)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조성만 통일열사 추모비입니다.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계룡산길 88번지 해성고등학교 정문 입구에 있습니다. “사랑 때문이다. 내가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밑받침은 인간을 사랑하려는 못난 인간의 한 가닥 희망 때문이다. 이 땅의 민중이 해방되고 이 땅의 허리가 이어지고 이 땅에 사람이 사는 세상이 되게 하기 위한 알량한 희망, 사랑 때문이다.” - 1988년 3월 조성만 일기 중에서 1964년 12월 13일 전라북도 김제군 용지면 용암리 126번지에서 부친 조찬배씨와 모친 김복성씨의 차남으로 태어난 조성만은 전북 김제시의 용암초등학교를 마치고 전주 서중학교와 해성고등학교를 거쳐 1984년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화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

인권누리 웹진 제57호 회원의 붓

기후위기시대! 2050 전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원탁회의 기후위기 시대. 전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원탁회의가 지난 3월 26일 세계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열렸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원탁회의는 기후변화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요. 지난해 11월 첫 회의를 거쳐 마지막 3회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시민원탁회의의 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전주에 맞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선택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간 시민원탁회의! 2021년 11월 20일(토) 기후위기와 전주시의 현재를 알아보는 1차 시민원탁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26일(토)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

인권누리 웹진 제57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20) 이번호는 전북 공무원의 일하면서 힘든 원인 설문 결과입니다 (3) 휴게실 등 복지시설 미비 휴게실 등 복지시설 미비가 매우 힘들다고 응답한 사람이 52명으로 9.98%입니다. 힘들다고 응답한 사람이 156명으로 29.94%,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241명으로 46.26%입니다. 좋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56명으로 10.75%, 매우 좋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15명으로 2.88%입니다 휴게실 등 복지시설 미비가 매우 힘들다 9.98%와 힘들다 29.94%를 합산하면 39.92%입니다. 보통은 46.26%, 좋다 10.75%와 매우 좋다 2.88%를 합산하면 13.63%입니다. 휴게시설 등 복지시설 미비에 대하여..

인권누리 웹진 제57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9)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전주 서고사입니다. 위치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10-90에 있습니다. 통일신라 말 견훤(甄萱)이 후백제(後百濟 : 900 ~ 936년)를 건국한 도읍지 전주(全州)는 풍수지리(風水地理) 상 배역지(背逆地)를 두었습니다. 이후 조선(朝鮮 : 1392 ~ 1910년)을 건국한 이성계 (李成桂)의 본향(本鄕) 전주는 동.남.서쪽이 산으로 둘러쌓여 하천(전주천)도 전주 남쪽(한벽루 쪽)에서 전주성(城)을 끼고 서쪽을 돌아 북쪽(덕진 쪽)으로 빠져 만경강(고산천, 소양천과 합수)으로 흐르는데, 오직 북쪽(덕진)만 툭 터져 있어 배역의 기(氣)를 가련산(可連山)만 가지고는 막아내기 어려워 덕진에 인공으로 연방죽(연지 : 蓮池)을 만들어 ..

인권누리 웹진 제56호 회원의 붓

유향선님의 블로그 이야기(1) 나희도와 백이진의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전주 촬영지 투어 “어, 어, 저기 한옥마을 같은데?” “거기 있잖아, 그 오목대 오르막길에 있는 집” “저기는 한벽굴 아닌가?...” 주말 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면서 매회 전주의 촬영 장소를 맞추는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동안 전주의 여러 곳에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하였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 장소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촬영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고, 드라마 촬영지 투어로 전주의 아름다운 장소를 담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

인권누리 웹진 제56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9) 이번호는 전북 공무원의 일하면서 힘든 원인 설문 결과입니다. (1) 낮은 임금 일하면서 힘든 점에 대하여 낮은 임금이 매우 힘들다로 응답한 사람은 53명으로 10.17%이고, 힘들다로 응답한 사람은 140명으로 26.87%, 보통이다로 응답한 사람이 260명으로 49.90%입니다. 좋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50명으로 9.60%, 매우 좋다로 응답한 사람이 17명으로 3.26%입니다. 일하면서 힘든 점 중 낮은 임금이 매우 힘들다 10.17%와 힘들다 26.87%를 합산하면 37.04%, 보통은 49.90%, 좋다 9.60%와 매우 좋다 3.26%를 합산하면 12.86%입니다. 임금에 대하여 성별로 분석하였을 때,..

인권누리 웹진 제56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8)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전주 남고산성, 남고사입니다.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641에 있습니다. 남고산성은 사적 제29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로 불리는 봉우리를 둘러 쌓은 산성입니다. 남동쪽으로는 남원·고창으로 통하는 교통상의 중요한 곳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 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고 전주를 다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전주 남고산성(全州 南固山城)은 백제의 성곽입니다. 고덕산 자락을 따라 쌓은 이 산성은 고덕산성으로도 부르며, 후백제의 견훤이 도성인 전주의 방어를 위해 쌓았다 하여 견훤성이라고도 합니다. 현존하는 성벽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기 위해 쌓..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完> 하루하루 행복연습

수냐와 함께하는 행복연습 독자 여러분! 그동안 행복연습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내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행복연습은 이번 주 로 연재를 마무리합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더 좋은 내용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은 하루 동안 마음 평화를 위해 연습하면 좋을 방법들입니다. 인간 행동의 99프로는 무의식의 습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무의식의 습관화를 위해서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하루하루 행복연습을 꾸준히 실천하여 날마다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인간으로 태어난 축복의 ‘삶’에 감사하고 ‘살아있음 자체로 행복하다’를 선언해요. 언어를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는 그냥 행복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있어보세요. 생각도 없고 욕심도 없는 어린아이 마음..

인권누리 웹진 제55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8) 이번호는 전라북도 행정의 도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설문결과입니다. 직장 내 성적 언동 행위의 결과입니다. (1) 직장 내 성적 언동 행위 시행에 대한 응답 직장 내에서 성적인 언동으로 굴욕감 혐오감 수치심을 주는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이 8명으로 1.5%이며, 조금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은 66명으로 12.7%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34명으로 25.7%다. 아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208명으로 39.9%이고, 전혀 아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05명으로 20.2%입니다. 직장 내에서 성적인 언동으로 굴욕감 혐오감 수치심을 주는 행위가 이루어 지고 ..

인권누리 웹진 제55호 전북의 인권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7)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전주 오목대, 이목대입니다. 오목대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입니다. 이목대는 전주시 완산구 자만동2길 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주는 조선의 건국과 더불어 풍패지향((豐沛之鄕)으로 불리웁니다. 풍패란 중국 한나라 유방의 고향을 지칭합니다.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 1335~1408)의 선조들이 살았던 곳이었음을 말해주며, 이를 입증하는 여러 유적지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전주는 조선 초기부터 왕조에서 존귀한 곳으로 여겨져서 1410년 (태종11)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전각인 어용전을 경주·평양과 더불어 전주에도 지었고, 이중 전주의 전각은 세종대에 이르러 경기전(慶基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