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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누리 웹진 제52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5) 이번호는 전라북도 행정의 도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설문결과입니다. (4)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도민과 시민단체들과의 협력도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도민과 시민단체들과의 협력을 잘하고 있다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9명으로 1.7%이며, 별로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72명으로 13.8%입니다.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308명으로 59.1%입니다. 약간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103명으로 19.8%이며,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은 28명으로 5.4%입니다.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도민과 시민단체들과의 협력여부에 관해 잘하고 있는지를 살..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47> 2022 새해 소망을 노래하기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 이룬 성과를 충분히 누리고, 무한 가능성의 마음에 새해의 소망을 담아보도록 해요. 소망은 인생의 아름다운 목적입니다. 소망의 씨앗을 심으면 소망의 열매를 맺습니다. 소망의 씨앗을 심지 않으면 소망의 열매를 거둘 수 없어요. 소망이 있으면 소망을 위한 노력에 마음을 집중할 수 있어요. 부차적인 것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다운 행복을 위한 ‘2022년 나의 소망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해요. 2022년 새해 소망으로 자기 사랑, 삶의 목적, 마음 평화, 사랑하는 관계, 일과 봉사의 범주로 나누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외에 경제적인 소망, 취미나 문화 활동 등 자신이 원하는 소망을 추가해서 써 보도록 해요..

인권누리 웹진 제52호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4)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익산 숭림사입니다. 위치는 전북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입니다. 익산시 함라산에 가면 숭림사가 있습니다. 함라산은 조선시대 함라현의 별호인 함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숭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경덕왕(재위:742∼765) 때 진표(眞表)스님이 창건하였습니다. 일설에는 1345년(고려 충목왕 1)에 창건했다고도 하며, 절 이름은 달마가 숭산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 동안 벽을 바라보며 좌선한 것을 기리는 뜻에서 지은 것이라고도 합니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에는 보광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전소되었습니다. 10년 뒤에 우화루(雨花樓)만을 중건한 채 뚜렷한..

인권누리 웹진 제51호 전북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3)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김제 수류성당입니다. 위치는 전북 김제시 금산면 수류로 643번지 입니다. 수류성당은 1888년 6월 전라도 지역으로 파견된 파리외방전교회(M. E. P.)의 베르모렐(J. Vermorel, 張若瑟 요셉) 신부가 고산 빼재공소(현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 거처하면서 신자들을 찾아 순방하다가 1889년 5월 제7대 조선대목구장 블랑(J. Blanc, 白圭三 요한) 주교의 허락 아래 자신의 거처를 금구현의 배재(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로 이전함으로써 ‘배재성당’으로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베르모렐 신부가 1893년 4월 서울의 용산 예수성심신학교 교수로 전임되면서 조조(M. Jozeau, 趙得夏 모이세) 신부가 2대 주임으로 부임하였으나..

인권누리 웹진 제51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4) 이번호는 전라북도 행정의 도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설문결과입니다. (1) 전라북도 행정의 도민 인권 보장 적절성 전라북도의 행정은 도민의 인권을 잘 보장하고 있다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7명으로 1.3%이며, 별로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61명으로 11.7%입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27명으로 62.8%입니다. 약간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95명으로 18.2%이며,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30명으로 5.8%입니다. 전라북도의 행정이 도민의 인권을 잘 보장하고 있는지의 여부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3%와 별로 그렇지 않다 11.7%를 합산하면 1..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46> 기쁨을 불러오는 송년 행복질문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 기쁨을 불러오는 송년 행복질문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잘 적응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잘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친절한 격려를 보내며 즐거운 송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해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좀 더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행복 질문이 있습니다. 행복 질문은 행복을 불러올 수 있는 긍정적인 질문을 말합니다. 행복 질문에 답을 생각하다 보면 이미 있는 기쁨, 일상의 소소한 행복, 크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행복 질문의 원리는 긍정심리학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긍정심리학 이전의 심리학은 질병의 치료를 위한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은 즐거움을 증진시키고 강점을 활용하여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에 관..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45> 아무것도 안 하기(Doing Nothing)

우리는 누구나 걸림 없이 자유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걸림 없이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성(本性)을 발견하고 본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허공처럼 열려있고 욕심과 성냄이 없으며 생각이 없는 마음입니다. 본성은 무심(無心) 또는 마음의 고향이라고도 합니다. 이번 주 행복 연습은 본성을 발견하고 지금- 바로 본성으로 사는 연습을 해볼 거예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기(Doing Nothing)는 그냥 있는 것입니다. 행위를 하거나 어떤 의도를 갖지 않고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그냥 쉬는 것처럼 쉬는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있으면서 그냥 깨어있는 의식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언어를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가 그냥 있으면서 행복을 누..

인권누리 웹진 제50호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인권누리에서 불어오는 인권바람이야기 전북공무원 인권정책과 인권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13) 이번호에는 인권교육 필요성과 적합 기관에 대한 설문 결과입니다. (1) 인권교육 필요성 인권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응답에서 전혀 필요하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5명으로 1%입니다.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21명으로 4%입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111명으로 21.3%, 약간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166명으로 31.9%입니다.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218명으로 41.8%입니다. 인권에 대한 교육의 필요에 대해 전혀 필요하지 않다 1%와 별로 필요하지 않다 4%를 합하면 5%입니다. 보통은 21.3%, 약간 필요하다 31.9%와 매우 필요하다 41.8% 합..

인권누리 웹진 제50호 전북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

전북의 인권 역사 문화 유적지(52) 이번호의 인권역사문화유적지는 회문산 역사관입니다. 위치는 전북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249번지에 있습니다. 순창 회문산 역사관이 있는 회문산은 계곡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돌곳봉(577m), 회문산 정상(837m)이고 맨 뒤가 760봉입니다. 오른쪽은 거리상 앞에 있어 더 높아 보이지만 앞에서부터 차례로 깃대봉(775m), 천마봉(715m), 삼연봉(655m)으로 회문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사방이 산과 섬진강, 지천, 추령천으로 둘러싸였고 봉우리와 골짜기가 많아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라고 불렸습니다. 그 덕에 동학혁명과 조선말 의병활동이 근거지로 삼았고 한국전쟁 때는 빨치산 전북도당 총사령부가 은거해 오랫동안 토벌대에 저항한 곳으로 지리산과 함께 대표적인 빨..

[수냐와 함께 하는 행복연습]<44> 꿈에서 깨어나면 고통이 사라져요.

우리의 본래 마음은 허공처럼 휑 비워져 있습니다. 이 마음을 ‘본성’, ‘마음의 고향’ ‘마음의 천국’이라고 하지요. 말을 배우기 전 어린아이의 마음 상태와 같습니다. 어린아이는 조건 없이 행복합니다. 그냥 행복해서 방긋 방긋 웃습니다. 괴로움이 없는 어린아이 마음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린아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기본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원리는 사진기의 원리와 같습니다. 사진기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남습니다. 사람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은 마음 카메라에 찍힌 사진과 같습니다. 꽃을 보면 꽃이 마음에 찍힙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마음에 찍힙니다. 마음 카메라에 찍힌 것들은 마음에 비친 ‘영상’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은 사실이 아닌 것을 ..